KID-A


구걸하듯 구해야 하는 아이패드2 이죠.

참 우스운 상황입니다.

출시된지 한달이 되었지만 대전의 Olleh 대리점에는 평균 예약 100~300명 정도에

그동안 들어온 물량은 겨우 3대 정도뿐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많은 인터넷 공구 카페 및 사이트 에도 문의를 해보았지만

그곳도 결국 특정 대리점 한곳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터라 길게는 두달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자연스럽게 포기를 하고 있었죠.

여기서 잠깐 다른 얘기를 해보자면

그동안 공개된 자료를 보면 허니콤 쪽이 iOS 보다 좀 더 태블릿에 최적화 된듯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호기심을 심하게 자극했던 갤럭시탭 10.1 쪽으로 마음을 기울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태까지의 시행착오 탓에 또다시 구글과 허니콤에게 배신당하게 될지라도

분명 공개된 허니콤의 모습만 보자면

iOS 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이벤트성 사용과는 다르게

PC 를 대체할 수 있을 듯한 태블릿 OS 의 모습은 허니콤 쪽이 더 닮아있었습니다.

6월 8일 갤럭시탭 10.1 런칭만을 기다리던 중

아이패드2 블랙에 비해 100배는 구하기 힘들다는 3g 64g 화이트 모델을

기적적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Olleh 샵에서 30대만 판매하는 것을 프로게이머 버금가는 광클릭질로 간신히 하나 건질 수 있었네요.

물론 삼면제 (가입비,채권료,유심칩) 를 해주는 공구사이트에 비해 6만원 이란 돈을 더 써야 했지만

그렇게 두어달 기다리다 보면 아이패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까 싶어 Olleh 샵 쪽을 선택하게 되었죠.
 
근래 폭스콘의 사정 때문인지.. 유격과 빛샘 문제는 감성 불량이라는 되먹지 못한 말을 만들어 내밀기도 하는데

내 운에 어찌된 일인지.. 유격과 빛샘이 전혀 없는 제품이 뽑기로 걸렸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패드1 출시 당시

디바이스를 소유한 사람은 어떻게든 그것을 활용하려 애를 쓰게 되어있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에 따라 ebook 시장을 항상 주시하고 있었죠.

이제 아이패드 2세대 부터 ebook 시장이 터져나오고 있는 듯 싶어요.

현재 받아놓은 잡지만 20권이 넘으니

분명 과도기로 접어들어가는 시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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